2020년 8월 한국종교협의회 초종교 목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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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는 매월 초종교목요기도를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종교화합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마음을 모우고 있다. 지난 8월 6일 대전에서 진행된 목요기도회는 40여명이 종교인들이 함께하였다. 코로나 19와 수재로 인한 아픔을 겪고 있는 국민의 치유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였다.

 

종협 이현영회장은 말씀의 시간에 영성과 공동체성의 변화에 대해서 말했다. “영성의 특징은 내 마음보다, 내 양심보다 더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 영성입니다. 코로나 19의 시대는 영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영성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이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 가족 같은 공동체성을 간절히 원합니다.”라고 코로나 이후 영성과 공동체성의 변화에 종교가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를 통해 KCLC 공동의장인 김 스테반 목사는 성경을 인용하며 “시편 126편처럼 하나님과의 약속을 상기하기를 원합니다. 회복시키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의 씨를 뿌리는 것이 우리 민족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라며 믿음의 씨앗을 키워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평화로 만들자고 주장하였다.

 

한국종교협의회는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종교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종교평화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종교평화를 선도하는신문] 기사제보: jknewskr@gmail.com